1 인조가죽

천연가죽을 대체할 합성피혁으로 무엇보다도 저렴한 가격과 물에 의한 벼질에 강하기 때문에
부답없이 입을수잇다. 생태계 보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덕에 질적으로 점점 발전하는 추세.
반면 천연가죽에 비해 방풍성, 보온성, 통풍성이 떨어진다. 섬유자체의 유연성이나
탄력도 역세 떨어지는 편.

2 누벅&스웨이드

누벅은 가죽에 있는 털을 제거한후 곱게 사포질해서 기모를 일오킨 가죽이다. 고급스럽고
부드러운 마감으로 가죽의 벨벳이라고도 불린다. 반면 스웨이드는
가죽의 안쪽을 사용한것으로 누벅보다는 저렴하다. 짧은 털이 결따라 미세한 투톤 컬러를 연출하는 등
외관상으로 유사하다. 쉽게 더러워지고 세탁하기쉽지않은 것이 단점.

3 페이턴트(에나멜)

일명 에나멜 가죽이라고도 불리는 페이턴트는 주로 소가죽을 사용하여 표면을
에나멜이나 우레탄으로 코팅한것이다. 거울처럼 반짝이는 광택이 특징이며 코팅된 표면은 비와 눈에
강하다. 딱딱하고 뻣뻣한 착용감은 입는 횟수에 따라 줄어들긴하지만 부분적으로 자글자글한 주름이 생기고 그때그때
스크래치를 제거하지 않으면 광택이 점점 사라져 표면이 고무처럼 변한다.

4 더블 페이스(무스탕)

흔히 무스탕이라 부르는 양털 가죽의 정식 이름이 더블 페이스다.
생후 일녀 미만의 양가죽을 가죽과 털 양면을 자연상태 그대로 가공한 것을 더블페이스.
6개월 미만의 어린 양가죽을 사용해 털을 염색한 것을 토스카나라고 부른다.
양털 끝만 하얖다거나, 동글동글 말려 있다거나 하는것 모두 자연스러운 성질이 아닌 다양한 연출을
위한 가공을 거친것이다.


how to care!!!!!!!!!!---------------------

1 사이비 가죽용품 사용금지!
콜드크림이나 바나나껍질, 액체구두약 등 보증되지 않은 제품을 가죽 재킷에 사용했다간
비싼옷 한벌 버리기 십상.가공된 가죽 소재는 다 비슷해보이지만
어떤동물의 가죽이며 어떠한 가공을 거쳤느냐에 따라 관리법도 다르다.
가죽 전용 클리너라도 섣불리 사용해서는 안되며, 계속 바르면 표면이 벗겨지거나 광택이
사라질수도있다.

2 매일매일 관리할것!
가죽은 전문가조차 다루기 까다로운 소재일 뿐아니라 더러워진 제품을 처음처럼 깨끗하게 만드는
것은 거의 불가능핟. 아예 버릴때까지 세탁을 하지 않는다는 생각으로 그때그때
더러움을 제거할것, 누이나 비에 젖었을때도 즉시 마른수건으로 수분을 제거해 통풍이
잘되는 곳에서 말리고, 가끔씩 부드러운 벨벳천으로 표면을 닦아준다.